영동산업과학고 8년째 급식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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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교직원들은 지난 99년 "제자사랑 급식후원회'를 구성하고 교장과 교감은 매월 3만원, 일반 교직원은 5000원씩을 후원금으로 적립해 급식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제자들을 뒷바라지하고 있다.
당시 정부의 중식 지원금이 나오기는 했지만, 혜택을 받아야 할 학생들을 늘어나며 지원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교직원들이 직접 제자사랑에 나서게 된 것. 지금까지 학생 230여명이 교직원후원회로부터 1200여만원의 중식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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