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년째 투병 … 고통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10년째 투병 … 고통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셋 김영미씨(청주)는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투병 중입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여러 차례의 수술을 받으며 간신히 목숨은 구했지만, 침대에서 나올 수 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어머니 김경자씨(60)의 극진한 간호 속에 하루하루 삶을 연명하고 있지만, 고통은 갈수록 더해가고,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수정이(가명)와 수지(가명)의 앞날도 걱정입니다.사고를 당하기 전, 영미씨는 자녀를 아끼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건강한 어머니이자 자식이었습니다. 자녀의 나이 2살, 6살이었을 때 맞닥뜨린 불 공동캠페인 | 연지민 기자 | 2018-12-13 20:05 희망·꿈 안고 살아가도록 용기를 주세요 희망·꿈 안고 살아가도록 용기를 주세요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미자씨(가명)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다. 선천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으로 인한 지체(상지관절) 3급 장애와 한부모 가구주로 딸 수진(가명)이와 함께 살고 있다.한부모, 장애, 희귀난치질환가구로 그동안 기초생활수급혜택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사망한 이씨의 남동생이 남긴 17평 아파트로 수급권을 포기했다.2017년 1월부터 기초생활 수급이 중지된 후 모녀의 현실은 참으로 참혹하다. 딸 수진이가 첫돌 때 남편이 사망한 충격으로 선천적으로 앓던 표피박리증은 증세가 날로 심해졌고, 지체장애 3급의 몸 상태로는 일을 하고 싶어도 공동캠페인 | 연지민 기자 | 2018-11-22 20:14 “평범한 일상인으로 살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 ② “평범한 일상인으로 살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 ② 음성에 사는 김영수씨(가명·63·음성)는 부상과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물수집을 하며 혼자 살고 있지만, 육체적 한계로 노동력이 떨어져 생활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더구나 통풍과 원인 불상의 근골격계 질환으로 말미암아 발목과 허리의 고통이 심해지면서 고물 수집도 힘들어진 상황이다. 주변 친구들이 팔아서 쓰라고 모아 준 고물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팔리지 않아 한쪽에 쌓여만 가고 있다.최근에는 발목이 아파서 오래 걷지도 못하게 되어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픈 부위도 수술이 필요하 공동캠페인 | 연지민 기자 | 2018-11-15 20:04 도민의 관심이 이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① 도민의 관심이 이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기획사업으로 `소회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역복지현안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이 캠페인은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도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충청타임즈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캠페인을 펼치면서 헤어날 수 없는 절체절명(絶體絶命)에 빠졌지만 도민들이 관심을 기울이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을 6회에 걸쳐 소개한다.40년 전 꿈과 희망을 품고 서울로 상경한 박상민씨는 박스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근 공동캠페인 | 연지민 기자 | 2018-11-08 19: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