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37호로 지정된 망개나무 자생지 진입로에 녹슬은 기계부속품들이 방치돼 오염은 물론 흉물스럽다./구연길 사진가

홍보내용이 지워진 게시판이 청주시 곳곳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다./구연길 사진가※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주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삼국 `젓가락 페스티벌' 행사장에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체험장을 찾아 젓가락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날씨를 보인 13일 농가에선 막바지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들깨를 터느라 도리깨질을 하는 부부의 바쁜 손놀림에 하루해가 짧게 느껴진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현수막을 철거하고 남은 밧줄이 전신주에 얼키설키 매달려있어 지저분한 것은 물론 불법홍보물이 얼마나 많이 설치되어 있었는지 알 수 있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이 지났다. 요즘 농가에서는 추수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이듬해 수확하는 월동작물 심기가 한창이다. 시기를 놓칠세라 양파 묘를 옮겨 심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비가 내리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는 청명해지고 짙어지는 국화꽃 향기에 계절의 색깔이 더욱 진하게 묻어난다. /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15일 청주예총은 도유형문화재 110호인 망선루 복원을 기념하고 역사적 의의와 지역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 14회 망선루 전통문예행사를 가졌다./구연길 사진가※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주공항에서 청주로 향하는 오창대로의 진입로 입구에 차량충돌 시 완충작용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어 사고발생시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가 지나고 산과 들길에 구절초가 새하얗게 피어나 짙게 묻어나는 가을 내음이 지나는 여심을 붙잡고 있다./구연길 사진가※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주예술의 전당 시설물 가운데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가 수개월째 고장이라는 종이쪽지를 붙인 채 방치되고 있다. 예술의 전당에는 커피숍이 있긴 한데 몇 천원이나 하는 비싼 음료수만을 사먹으라는 것인지? 가볍게 음료수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10월 첫째 주 개천절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잔치가 열리고 있는 2016청원생명축제장이 각종 공연과 볼거리·먹을거리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구연길 사진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30일 개막하는 2016청원생명축제 행사장이 온통 꽃 향기로 가득하다. 10월 9일까지 생명을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기대된다./구연길 사진가※ 이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5일 청주시보건소와 의약단체가 마련한 ‘2016 함께 걷는 청주’ 행사가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코스모스 길을 걷고 있다. /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계속되었던 흐린 날씨가 모처럼 맑게 개였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푸른물과 높게 보이는 파란 하늘이 제법 가을색에 물들고 있는 풍경이다./구연길 사진가 

청주 중앙공원의 어느 오후 풍경이다. 술 취해 아무렇게 누워 낮잠을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행여 좋지 않은 기억이 동심에 오래 머물지 않기를 바라본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11일 추석을 앞두고 원불교 청주교당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행사가 펼쳐져 서로 정담을 주고받으며 한가위 정을 나눴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에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붉게 익은 열매를 따는 아낙네들의 분주한 손길이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구연길 사진가※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6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한 가족이 빅게임을 체험하고 있다./구연길 사진가※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8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언제 무더위가 있었느냔 듯 상당산성 너머 청주의 하늘이 맑고 청명하게 펼쳐져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구연길 사진가※ 이 사진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