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사세통상 내년 진천에 둥지
㈜화성·㈜사세통상 내년 진천에 둥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5.03.29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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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900억 투자협약 체결

진천군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성, ㈜사세통상과 9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은 울산 울주군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기초화합물제·유기용제를 생산하는 시설을 신척산업단지에 지어 내년에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에 본사를 둔 ㈜사세통상은 가금류·육류가공 및 저장처리업 공장을 산수산업단지에 지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수입치킨 가공품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우, 감자, 수산물 등의 제품을 해당 기업에 공급하는 종합식품 기업이다.

유영훈 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 초부터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진천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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