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들 정보·기술교류의 장
벤처인들 정보·기술교류의 장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2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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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막
   
▲ 2006충청권벤처프라자가 개막식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우택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2006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21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됐다.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충북도, 대전시, 충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주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후원으로 '과학과 생활의 어울림'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 열리고 있다.

참가 업체는 충북 26개, 충남 23개와 대전 24개 등 73개 업체이며, 모두 100개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내내 우수제품 전시·홍보·판매·수출·투자유치 상담,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산·학·연 협력관 운영, 충청지역 지식재산센터 홍보관 운영, 충청권 벤처 투자마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무료 변리 상담회와 코트라(KOTRA)충북무역관과 충청북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해외 바이어 사이버상담회' 등은 참여 업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일렉트릭현악 3중주, 마술쇼, 캐리커쳐, 한방건강진단, 타악퍼포먼스, 휴대폰아바타만들기 등 이벤트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설동호 한밭대 총장, 서재관 국회의원, 대전시와 충남도 부시장, 부지사, 대전시의회의장, 김용래 충청향우회장 등 후원기관장, 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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