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온천 개발 '밑그림' 완료
앙성온천 개발 '밑그림' 완료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09.1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 세부시행계획 마련 사업추진 가시화
충주시가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앙성온천지구 개발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세부시행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앙성온천광장 조성을 위해 앙성면 능암리 일원 2728평에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7년까지 다목적 광장, 산책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충주호반 마라톤코스 개발을 위해 남한강 주변 마라톤코스(풀코스, 하프코스, 건강코스)에 오는 2008년까지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토캠핑장 1식, 간이휴게시설 3식을 설치한다.

또 수석공예특구 조성을 위해 가금면 가흥리 750-9번지 일원 3만198평의 면적에 79억원(민자포함)을 투입해 오는 2010년까지 공예품전시, 판매장, 전통공예촌, 수석공원, 한옥민박촌을 조성하고, 자연생태박물관 조성을 위해 가금면 가흥리 일원 3000평에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8년까지 전시실(민물고기, 곤충표본, 동물박제, 수석 및 화석물)과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자기 체험마을 조성을 위해서도 앙성면 모점리 동막골 2720평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9년까지 체험장, 숙박시설, 기반시설 등을 갖추고, 종합명상센터(깊은산속 옹달샘) 건립을 위해 노은면 문성리 산 67-10번지 일원 23ha에 8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오는 2025년까지 명상센터, 청소년수련장, 대체의학시설 등을 건립한다.

고마운 숲 국민체험센터 조성을 위해 노은면 문성리 산 67-1번지 일원에 1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자연휴양림, 산림생태숲, 우드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가금면 용전리 산 8번지 중부내륙고속도로변에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주관광 홍보탑을 설치하고, 목계나루터 복원을 위해 나루터 주변 주막촌, 먹을거리 장터, 가흥창지 복원, 전통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농가체험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