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살리고' 소외이웃 '돕고'
환경 '살리고' 소외이웃 '돕고'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10.10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원 북이면 새마을남여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청원군 북이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오창록·김숙자)는 10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00여명은 북이면 소재지 주변지역을 돌며 영농 폐비닐, 고철, 농약병 등 곳곳의 숨은 자원을 모으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 결과 1t 화물트럭 30대 분량의 자원을 수집했으며, 모아진 자원은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이웃을 돕고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창록 회장은 “버려져 있으면 그냥 쓰레기 이지만 모으면 보석 같은 자원이 된다”며 “수익금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상반기에도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이웃 51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