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장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장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09.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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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면 벌랏한지마을·서울 신사동 주민자치위 결연
벌랏한지마을로 유명한 청원군 문의면 소전1리(이장 김경숙)와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일)가 30일 소전1리 마을회관앞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신사동 주민자치위원과 소전1리 주민 60여명은 협약식을 갖고 농촌체험관광마을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는 등 도농상생발전으로 양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협약식 이후에는 신사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벌랏한지마을 특산품인 으뜸나물과, 토란대 등 특산물 구입과 한지만들기 체험을 가졌으며, 상수허브랜드도 관람했다.

김경숙 이장은 “신사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마을공동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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