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동작 초소형 반도체 나노소자 개발
상온동작 초소형 반도체 나노소자 개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0.11.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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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최중범 교수팀 논문 Featured Highlight 선정
충북대학교 나노과학기술연구소(소장 최중범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AIP 응용물리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상온동작 초소형 멀티스위칭 반도체 나노소자'가 NPG Nature-Asia Materials 11월 Featured Highlight로 선정됐다.

NPG Nature-Asia Materials는 영국 네이처그룹 (N PG)과 일본 동경공대가 주관해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발표된 전자소자·소재분야의 우수한 리서치 하이라이트 중 가장 주목할 연구를 Featured Highlight로 선정해 특별해설과 함께 발표하고 있다.

NPG Nature-Asia Materials는 특별해설에서 "충북대 최중범교수 연구팀 주도하에 일본 Hokkaido대 및 영국 Cambridge대학과 글로벌 협력으로 새롭게 개발한 '5나노미터 이하 크기의 초소형 단전자 트랜지스터 신구조'가 세계 최초로 상온동작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킴으로써 그동안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열적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해 미래 정보통신산업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초저소비전력 반도체 집적회로의 산업화 구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했다"고 논평했다.

최 교수팀은 '전자 한 개로 논리신호를 처리하는 멀티스위칭 단전자 소자'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최 교수 팀은 이 기술을 포함한 초저소비전력 반도체 나노소자회로기술과 관련 국내특허 42건과 미국 포함 국제특허 14건을 출원·등록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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