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980세대 저소득주민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됐다.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저소득 노인세대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곤 노인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군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 올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980여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세대주가 국민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일 현재 만 65세 이상이며, 월 부과금액이 1만원 미만인 세대가 해당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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