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는 27일 공단 사무실에서 참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지난 3월 오창산단관리공단이 충북도, 청주시와 함께 공모 신청해 선정된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로 청년층의 유인을 위해 참여기업 10개사에 각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해 50명 미만의 노후화된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오창산단 내 청년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절반 정도인데 참여기업의 경우 25% 수준으로 청년 기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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