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균특회계 운영 3년연속 우수단체 선정
옥천군은 정부의 2007년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2008년도 균특회계 예산에서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군은 기획예산처가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7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세출구조조정 실적, 예산안 작성지침 준수, 예산집행 실적, 효율적 운영, 정책 협조사항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05년도 3억원, 2006년도 5억원 등 2년 연속 균특회계 평가에서 시상금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7억원의 인세티브를 받아 충북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균특회계사업 발굴 및 선정에서 이행 절차, 완료에 이르기까지 원활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적관리에 철저를 기해 세출구조조정 및 예산집행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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