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정책을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일 회의실에서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법률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위원(12명)들을 초청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청소년 특별지원과 연계해 위기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올곧게 성장·발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군은 앞서 청소년 통합지원으로 기초생계비, 숙식 제공, 생활지원, 건강검진 및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명진 주민복지실장은“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연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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