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사회단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료
괴산군 관내 읍·면 사회단체들이 ‘김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고 나섰다.
청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상덕, 전병옥)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김장을 버무려 관내 이웃 및 독거노인 세대 등에 전달했다.
회원 60여명은 1000여 포기의 배추 속에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을 담은 양념을 채우며 지역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을 일깨웠다.
이날 버무린 김장은 100여 세대에 전달하고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자연한포기 절임배추 직거래행사를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종진)는 자매결연한 서울시 구로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절임배추 500박스(20kg)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업군 명성을 홍보한다.
괴산읍은 또 지난해 자매결연한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과도 농산물 판매 등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며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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