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광영)는 1일 2030세대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를 연중 수시로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20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이며, 농업계(고교 이상) 졸업자는 44세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가능하다.

2012년부터 '2030세대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에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 태안지사 김원종 차장(농지은행)은 현재까지 젊은농어민후보자 8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농어촌공사 서산 태안지사에서 영농정착 가능성과 농어민 후보자로서의자격 등을 자체규정 평가후(60점이상) 선정하게된다

선정된 농어민 은 농지매입 지원과 농지임대 등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30세대로 선정된자에 대한 지원 사항으로는 선정후 5년간 농지매매(상환금리 연1%) 및 임대차(5년이상, 무이자)를 5까지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관계자는 젊은 농어민정착을 위해 지원 확대 및 농어민 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며 농어촌발전을 위해 젊은세대가 관심과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