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의 포화상태에 달했던 LA 다저스가 결국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첫 번째 대상은 류현진(26)과 경쟁을 펼쳤던 우완투수 애런 하랑(35)이다. 다저스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에 현금과 함께 하랑을 보내고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37)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랑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만 293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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