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하종화(44·사진) 감독이 1년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해임됐다. 현대캐피탈은 4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전날 하감독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11시즌 이후 김호철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하감독은 3년 계약에 1년을 남기고 하차하게 됐다. 하감독은 2011-12시즌 정규리그 3위, 2012-13시즌 2위를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잇따라 대한항공에 지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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