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예금 가입고객 4.6% 특별금리 제공
NH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발생한 전산장애로 많은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은행사는 18~29일까지 2주간으로, 농협에서 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 기간 중 농협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채움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4.6%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금 가입 고객은 기간에 따라 최대 4.6%의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주요 금융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송금, 통장발행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e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수수료(타행카드 거래고객 제외) 등 이다.
NH농협 관계자는 "전산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과 농협을 믿고 기다려 준 감사의 뜻을 담아 사은행사를 준비했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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