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6.75 달러…16개월만에 최저치
국제유가 66.75 달러…16개월만에 최저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0.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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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비축량 증가와 금융위기로 인한 에너지 수요 감소 등으로 배럴당 67 달러 아래로 추락,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2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5.43 달러 떨어져 배럴당 66.75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배럴당 66.20 달러로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는 2007년 6월 13일 배럴당 66.26 달러를 기록한 이후 근월물 계약으론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날 런던 브렌트 원유는 5.20 달러 하락해 배럴당 66.5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7월 배럴당 147 달러에서 50%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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