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전통문화 한자리에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한자리에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10.16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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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충북민속예술 경연대회 팡파르
민속예술을 발굴, 전승하기 위한 민속예술 경연대회가 축제 한마당으로 17일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1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2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 12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하는 민속예술 경연대회를 펼친다.

매년 도내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민족예술 축제는 올해는 청주에서 개최돼 일반부 12팀(제천시, 옥천군, 충주시,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 음성군, 영동군, 보은군, 청주시, 청원군), 청소년부 6팀(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청원군, 충주시, 청주시)이 민속놀이, 농악, 민속무용, 민속극 등 지역의 민속예술을 재현한다.

개막식은 오전 9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거행하고, 청소년민속예술제는 청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경연을 갖는다. 시상식은 오후 4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입상자 발표와 함께 진행되며 전체 일등에는 대상(도지사상)과 내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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