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전문가 그룹 의견 불구 기조 변함없어"
청와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연설'과 관련, "현재로서는 격주로 월요일에 한다는 기조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사실상 방향이 그렇게 잡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일부 전문가 그룹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긴 했지만 그 기조가 변한 건 아니다"며 "월요일에 한다는 것에 대해 크게 방향이 변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라디오연설'이 지난 13일 첫 전파를 탄 후 청와대는 이를 정례화한다는 원칙 아래 주 1회, 월 1회, 격주 등 방안을 놓고 세부안을 조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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