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BTL로 추진키로
청주시는 주민 친화형 문화기반 조성과 운영을 위해 옛 국정원 용지인 흥덕구 사창동 316-1일대에 시립미술관 및 역사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시는 6199㎡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400㎡ 규모로 건축해 박물관과 미술관, 생활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두 384억원이 소요될 이 사업은 BTL(임대형 민자사업)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009년 사업타당성 용역과 BTL사업신청, 사업선정 등 관련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하1층, 지상 2층 2346㎡ 규모의 미술창작스튜디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16명의 작가를 육성하는 한편 입주작가 릴레이전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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