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다. 26일 장마가 물러간 청주 무심천의 풍경이 맑고 멀리 보인다. /구연길 시민기자
버려진 양심 충북 단양군 중방리 단양천 하류 마당바위 부근에 몰지각한 피서객들이 먹다버리고 간 쓰레기가 보기 흉하게 널려 있다./구연길 사진가
계속된 가뭄에 댐 상류가 초원으로 변한 가운데 각종 외래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수몰된 옛 단양 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단풍잎돼지풀./구연길 사진가
수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주 상당산성 등산로에 오토바이가 출현, 등산객들이 커다란 굉음에 눈살이 찌푸려짐은 물론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구연길 사진가
제천시 한수면 복평리에서 바라본 충주호의 모습이 지속된 가뭄 탓에 실개천이 흐르고 멀리 보이는 월악산 영봉이 초록빛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구연길 사진가
요즘 단양지역엔 유래 없는 가뭄에도 불구 맵고 단단해 맛과 향이 독특하기로 유명한 육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구연길 사진가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계속되는 가뭄에 이식한 어린 대파가 말라죽자 주전자로 물을 주어가며 다시 심고 있다. /구연길 사진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산덕리 입구 4거리에 있는 반사경이 부서진채 방치돼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구연길 사진가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특별전(청주·칭다오·니가타 교류전)에 청주 전시부스를 찾은 일본 공연팀이 피리 체험을 하고 있다. /구연길 사진가
계절의 여왕 5월 두번째 주말, 시민들이 점점 짙어가는 싱그러운 보리 내음에 몸을 실어 자전거를 달리고 있다./구연길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