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를 위해 '보안등 관리번호 표찰부착'사업을 실시해 주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안등 관리번호 표찰부착' 사업은 지난 6월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7개동 5731개의 보안등에 전화번호 및 관리번호가 기재된 표찰을 부착했으며 밝은 거리조성 체계적인 보안등 관리 주민들이 신속하게 고장신고할 수 있는 편익성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기존 타 시·동의 단점을 보완한 알루미늄형에 실크스크린 인쇄를 하고, 실리콘 부착방식으로 탄색 및 탈락 우려가 없어 경제적이다.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신고한 고장지점의 번지수만으로 보안등 위치를 찾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며 "이번 실시한 관리번호 표찰부착 사업은 사

대덕구는 30일부터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및 신규시설물(진입로컬러포장, 차보도,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횡단보도턱, 기타안전시설물 등)을 도입·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역점을 둔 사업이다.구는 계획된 24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지난 2003년도 2개소, 2004년도에 10개소, 2005년도에 6개소 등 총 18개소의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6개소(와동, 장동, 비래초등학교와 다사랑, 홍익, 혜원유치원)의 정비사업을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완공해 제1단계인 사업 대상지 24개소를 완료할 방침이다.또한 올 하반기에 편성된 지

    한남대 재교동문회(회장 안증환 일문과 교수)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문과대학에서 각 단과대별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남대 재교동문회가 지난 2000년도에 시작한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 1억 6000여만원이 적립됐으며, 학기별로 해마다 2회에 걸쳐 현재까지 52명의 학생에게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상윤 한남대 총장 및 교직원 100여명은 가을철을 맞아 개교50주년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8일 오전 8시 예산군 신암면 한밭농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충남대학교 직원들은 30일 오후 4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양현수 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과 민원처리부서의 용역직원이 참여했고, 총학생회 임원이 배석했다.선포식을 통해 충남대교직원은 대학 고유의 사명인 교수·연구·사회봉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주민 등 모든 교육수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짐, '교육행정서비스 헌장'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양현수 충남대학교 총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교직원들이 면학분위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햇음에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이 주최하는 물질량자문위원회(CCQM) 워킹그룹(WG) 회의 및 인증표준물질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21개국 70명의 화학분석표준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CCQM은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산하의 10개 자문위원회 중 가장 최근에 설립된 자문위원회로 유기, 무기, 가스, 전기화학, 표면분석 등 7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건, 식품, 임상 등 광범위한 분야의 측정과 시험에서 국제적 신뢰성 확보 및 그 결과의 상호인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활동과 노력은 지난 1999년에 38개국 측정표준기관과 2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서명해 제

대학가 선거 투표장에서 종이와 도장이 사라지게 됐다.한남대학교(총장 이상윤)는 전국대학 가운데 최초로 학생회 선거에 전자투표방식을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전자투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학생들은 앞으로 각종 학생회 관련 선거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 투표를 실시하게 돼 그 동안 도장을 지침해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인터넷 통신선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장비로써 외부 해킹 우려가 없고 투표결과가 별도의 기록매체에 의해 암호화돼 저장되고 투표기록지에 인쇄돼 투표자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표결과 조작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 기표를 잘못했을 때에도 다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로 인한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는데다 투표권 카드를 교부받은 유권

충남대학교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남부운동장 일원에서 ‘2006 대전시민초청 로켓발사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20개 팀 40여명, 대학부·일반부 10여개 팀이 물로켓 제작과 발사 실력을 겨루고, 300명 이상의 일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명 달걀을 살려라’에서 알 수 있듯이 60m 이상 창공으로 치솟는 물로켓에 달걀을 싣고 이것이 땅에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경기 방법을 채택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등부 참여학생들은 오전에 항공우주공학과 학생들의 지도를 받아 직접 물로켓을 제작하고, 오후에는 이 로켓을 직접 쏘는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또 일반 시민들을 위해 로켓발사 시연을 실시하고, 항공우주 공학과

대전시는 당초보다 10여일 앞당겨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57일간을 '가을철 산불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해 시·구청과 공원관리사무소 등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가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맑은 날이 많겠다는 기상예보와 단풍 행락객 등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지역 52개소 8304 등산로를 51개소 139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기로 했다.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정유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방운동을 펼치고 있다.유성구는 지난 7월부터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업소별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규모별 지역별로 현황을 분석하고 업소별 애로점을 파악해 보완책을 강구하는 등 업소의 자율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구는 우선 100 이상의 800여개소에 달하는 음식업소와 일정 규모 이상의 이·미용업소 1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주요 업소에 대한 맨투맨식 방문을 통해 협조를 구하는 등 화장실 개방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장하고, 업소내 화장실 개방을 알리는 '화장실개방 표찰'을 제작·배부하

한밭대학교 세미나실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는 27일오후 5시 복지후생관 4층 대 세미나실에서 미국용접협의회 한국지부(설립추진위원회 원장 황선효 교수) 설립총회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미국용접학회 한국지부 설립추진 임원단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이사를 선출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설립되는 미국용접학회 한국지부는 국내 용접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미국용접협의회 기능, 특히 용접관련 규격(AWS DI. I등), 기술개발 및 보급, 교육 및 자격인증(용접기술, 용접검사자, 용접기능사 등) 촉진, 기술교류 및 보급(세미과 기술발표대회 개최, AWS 발간물 보급 등), 회원 권익보호(취업기회 촉진, 정책개발 및 건의동 등) 등의 활동 전개를 위해 설립되는 것이다.

대전시 중구는 원도심활성화와 전문상권 육성을 위해 지정된 특화거리에서 거리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제8회를 맞이하는 '충무자동차 특화거리 축제'와 '목·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축제'가 각각 27일과 오는 30일에 개최된다.27일에 개최되는 '충무자동차 특화거리 축제'에서는 우송공업대학교 자동차학과 및 기아자동차의 협찬으로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행사후 1개월간 고객 사은이벤트를 전개하며, 이색차량전시, 에어로빅,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등 풍성한 볼거리와 사은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이어 30일에 개최되는 '목·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시민이 참여하는 패션쇼 등이 펼쳐지며, 패션쇼 의상

한의약거리 번영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동구가 후원하는 '제8회 한의약거리 축제'가 중동 한의약거리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동산 조성 약초 꽃사진 전시 한약재 및 약초 전시판매 약술·한약재 표본병 전시 한방 옛 소품 전시 한방차 무료시음 약초꽃 이름 맞추기 행사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31일 동구자원봉사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국악 및 풍물 한마당, 즉석 장기자랑 등이 자원봉사 코너에서 마련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제7회 한의약거리 축제'에서 한약재 썰기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지난 7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 등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의 총량관리제 업무 연찬을 위해 19개 기관 및 건설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는 용수의 이용목적과 유역의 수·생태계 상황을 고려해수질개선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개발계획과 수질오염물질삭감계획을 수립, 유역내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환경과 개발을 함께 고려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향상시켜 나아가는 새 수질환경정책제도이다.시는 갑천의 최하류지점(대덕구 문평동 금강접점)에 현재수질 8ppm(BOD기준)을 오는 2010년까지 5.9pp

대전지역암센터는 대전·충남지역의 보건소에서 주로 암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관리과정’을 지역암센터 최초로 개설해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에서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실시되는 ‘재가암환자 관리과정’은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의행홀에서, 보건복지부 암관리팀 관계자 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대전·충남지역 보건소 공중보건의 및 관리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재가암환자 관리과정은 암환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 통증관리, 암환자 건강증진에서 호스피스에 이르기까지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참석 의사들은 교육 이수 후 일선 의료기관에서 치료와 상담을 통해 암환자 및 그 가족

충남여자고등학교(교장 정대용)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지난 23일 오후 4시 본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획기적 변화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맞춤형 진로지도가 있었다.초청강사인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2008학년도 입시제도의 특징, 대학입시 대비전략, 대학별고사 특징과 방법, 통합논술고사 대비요령 등의 세부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설명회에는 2학년학생 600명, 학부모 110명, 교사 70명등이 참여했다.

    문창초, 전북 '하늘내 들꽃마을' 농촌체험학습대전문창초등학교(교장 이봉선)는 지난 20일 5, 6학년 어린이 157명을 대상으로 전북 장수군 신전마을 '하늘내 들꽃마을'에서 농촌체험 학습을 실시했다.농촌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상의 슬기를 체득하는 이날 행사는 농사체험, 전통문화·놀이체험, 자연생태 체험 등으로 구분해 대산농촌문화재단의 지원 아래 실시했다.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경운기 타기로 농촌의 운송수단을 이해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조상들의 슬기로운 음식문화를 배우우고 옛 농기구(도리깨, 호미)를 이용한 콩타작, 고구마 캐기의 농사체험으로 농민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했

대전시는 서남부 2·3단계 개발기본구상 재정비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시는 30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게 될 이번 공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감당과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대덕 R&D 특구 등 개발환경 변화에 따른 재정비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진행한다.한국도시설계학회 및 경동기술공사와 대전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1999년 7월 서남부권 개발구상안 수립에 따른 1단계 택지개발계획 확정에 따른 서구 도안동 외 2개동 및 유성구 상대동 외 8개동 일원의 282만평에 대한 서남부 2·3단계 개발기본구상 재정비(안) 설명과 패널 토론(6명) 및 일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한편 공청회 의견수렴 후 오는 12월 시민공청회를 갖고 개발구상

한남대 광전자물리학과 학생들은 절반 이상이 장학금을 받는다. 광전자물리학과 교수 전원이 뜻을 모아 지난 2005년 3월부터 교수장학회를 발족해 학생들의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교수들의 장학금 조성 노력은 서서히 그 결실을 보고 있다. 이 학과 7명의 교수는 420만원을 모아 학생 7명에게 6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고, 같은 학과 조 육 교수는 개인적으로 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광전자 물리학과에 예우교수로 재직 중인 김창석 교수는 지난 10일, 1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앞으로 25명의 학생에게 6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000년 2월, 이 학과를 은퇴한 고병우 교수는 퇴임 후에도 학생 3명에게 해마다 6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항생제가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악영향이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학술적 의미에서 조명해 보는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식품·의학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프로폴리스는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꿀벌들이 만들어내는 항균성 물질로 항생제에 육박하는 높은 항염효과는 물론,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작용,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각 대학 및 연구기관의 벌꿀·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각종 방법들을 토론하는 자리로 구성될 계획이다.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이용연구부의 조성기 박사가 나서 '국산 프로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