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 옥상에 '녹색 정원'
대형건물 옥상에 '녹색 정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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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대전시는 그 동안 옥상 조경시 관목, 교목 식재 위주의 조경식재 방식을 개선해 이달부터 소규모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도심지내 생물 서식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도심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은 설계용역 발주시에, 일반 건축물은 건축허가(심의)시에 이를 반영토록하고 일반건축물은 옥상조경면적의 10%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 자연지반내 조경면적의 5% 이상을 소규모 습지조성과 초화류를 식재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상 건축물은 5000㎡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16층 이상 3만㎡ 이상인 시 심의대상 건축물과 10층 이상인 구 허가대상건축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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