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Tech-Art분야 국제적 교류 활성화 장 마련

대전관광공사가 제1회 G-아티언스 2024 커넥팅 위크를 개최했다.
‘G-아티언스 2024 커넥팅 위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2024 지역 융복합 국제회의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과학기술자와 문화예술인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K-TechArt의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 세계 과학기술 및 첨단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20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해 대전 지역의 유관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첫째 날 윕스퀘어에서 진행된 프리세션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본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아티언스 비디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이 첨단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대표하는 발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과학·예술분야 기반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컨벤션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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