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모빌리티 업체 협업
대전교통공사가 고3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교육은 대전동방고, 유성경찰서, 타슈(시민공영자전거), 모빌리티 기업 지바이크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예비운전자가 될 고3 학생들의 음주·무면허 운전 및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한성수 원장은 “예비 운전자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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