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조폐공사,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 한권수
  • 승인 2024.11.20 17: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창훈 사장, 특성화고 출신 현장 근무 직원들과 타운 홀 미팅

 

한국조폐공사가 특성화고 출신 현장 인재들과 소통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 홀 미팅을 열었다.

이는 성창훈 사장이 취임 후 도입한 조폐공사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장과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대표적인 탈(脫) 격식 소통 채널이다.

성창훈 사장은 현금 없는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조폐공사의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화폐 제조기술을 활용한 화폐 요판화, k-예술형 주화, 은행권 폐기물 활용 굿즈 등 문화 사업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ICT 사업을 포함한 16대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사업구조 혁신 과정에서 성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제조사업과 ICT사업, 문화사업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젊은 인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성 사장은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타운 홀 미팅, 회의 내용을 공유하는 CEO 메시지, 임직원에게 보내는 CEO 레터, 사내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젊은 인재들은 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귀중한 자산이며, 이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 2024-11-21 18:20:22
CBDC나쁨 인간 노예삼으려는 것 사유재산 없어짐 cbdc 반대 예수님께선 구주이시며 다시오십니다 회개하십시요 천국지옥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