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360억 증액
대전 중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60억원(5.6%) 증가한 683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전체 예산규모 중 복지비는 전년 대비 4.01% 증가한 4512억원으로 규모의 약 66%를 차지하며, 경직성 경비는 1914억원으로 전체 규모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안은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원도심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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