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용자 1000명 돌파 기념식에서
옥천군보건소가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 1000명 돌파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후불제는 충북도가 목돈 부담으로 제때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군보건소는 의료비 지출이 큰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에 대한 의료비 분할 납부를 추진해 주민들의 목돈 지출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의료 소식이나 변경되는 지침을 이장회의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각종 매체와 지역행사를 통해 사업 취지를 적극 홍보해 인구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인 점도 인정받았다.
병·의원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장점 등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해 군내 11개 의료기관을 동참시킨 성과도 좋은 평가를 빋았다.
/옥천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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