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오늘 청주KB 홈경기 시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오늘 청주KB 홈경기 시투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11.17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사진)이 여자프로농구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김우진은 18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투한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국내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B스타즈는 “2년 전 청스투어(연고지 상생 프로젝트 특별 영상) 출연에 이어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우진은 KB가 주최하는 `토닥토닥 청주! 청소년 진로멘토링'의 강사로 참여해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꾸준함의 힘, 정상을 지킬 수 있던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