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청주5·사진)이 충청광역연합의회(충청권초광역의회) 초대 부의장에 내정됐다.
7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부의장에 이 의원을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북도의회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의 시도의회가 참여하는 의회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의회 성격을 갖고 있다.
현재 4개 시도의회에서 각 4명씩 선출한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의정 설명회, 30일 연합의원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 개원할 예정이다.
2년간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충북도의원은 이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노금식의원(음성2), 국민의힘 조성태 의원(충주1), 더불어민주당 안치영 의원(비례) 등 4명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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