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충북중기청)은 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업해 지역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28일부터 9월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괴산군과 함께 지역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와 연계해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진행한다.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은 떡보라(떡볶이), 찐촌바이브 등 지역농특산물과 젊은층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화장품 등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 보이다. 충북중기청은 특별판촉전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 제공 및 사은품 증정 등 소비심리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3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도청 신관 1층)에서는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과 특산품 100여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9월26일부터 29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해 관람객 대상으로 농특산물,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지역 우수제품 70여종을 선보인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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