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이벤트·레구이벤트부문 결승서 원광대 꺾고 우승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가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이벤트(4인제)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쿼드와 레구 각 결승에서 원광대를 꺾으며 대학부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김상민 선수는 “훈련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 대학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세팍타크로 명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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