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대통령실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인사를 불러 조사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초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한 지 약 7주 만으로, 검찰이 고발인 조사 등 기초 확인 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김 여사 주변 인물 수사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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