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초월 우의 다지고 문화 배우고
국경 초월 우의 다지고 문화 배우고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6.16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中 장시성 내일까지 생활체육 교류

 

충북도와 중국 장시성의 `2024 한·중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민간차원의 우호증진과 지역·종목 간 교류 정례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와 5개 종목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

교류 종목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등 5종목이다.

중국 장시성 교류단은 가오위엔이 단장을 비롯해 임원 5명, 선수 57명 등 62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환영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연습경기와 생활체육대회를 참가하고 청남대 등에서 충북지역 문화탐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상호방문 원칙에 따라 전반기 장시성 선수단이 충북을 방문하고 오는 10월에는 충북선수단이 장시성을 찾는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체육선수단이 경기 기술 향상뿐 아니라 국제관을 넓히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해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