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선거구 강준현 국회의원이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의원은 6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발표에서 이번 공약을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이라고 함축하며 “세종 3·2·1 프로젝트라고 명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 입구 유입 정체 상태며 지난해 증가율은 0.8%로 시 출범 이후 가장 낮고 처음으로 0%대 기록이다”며 “이런 주춤 현상은 도농간 인구 불균형 심화와 성장동력과 활기가 정체 됐음을 의미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세종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첫 번째로 `일자리' 만들기를 들었다. 특히 조치원을 중심으로 `국가산업단지'와 `경제적 인프라 투자'가 가능한 곳으로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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