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회 전국체전 오늘 열전 돌입
88회 전국체전 오늘 열전 돌입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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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개막식
엘리트 스포츠의 한마당 축제인 제 88회 전국체전이 8일 저녁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7일간 광주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체전은 전국 16개 시·도와 16개 해외지부에서 참가한 2만4518명의 선수단이 광주 일원 66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세계적인 '궁사' 임동현(양궁·충북), 한국 수영의 영원한 스타 '마린보이' 박태완(수영·서울), 세계를 들어올린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역도·경기),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판의 사나이' 이원희(유도·광주) 등의 스포츠 스타가 대거 출전한다.

충북에서는 양궁 임동현(한국체대 3년)과 최은영(청원군청), 인라인롤러 우효숙(청주시청), 복싱 이옥성(보은군청) 등이 출전한다.

이번 체전에서 3만3000점을 얻어 종합 12위를 한다는 목표를 정한 충북은 40개 종목에 선수 1064명(고등부 519명·대학부 107명·일반부 438명)과 임원 376명 등 총 1440명이 출전한다.

한편, 충북은 6일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 2, 은 1, 동 2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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