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맞이 그림전' 25∼30일까지 제천 시민회관서
우리의 전통 민화를 부채에 담아 색다른 자연바람을 선사할 '단오맞이 부채 그림전'이 25∼30일까지 시민회관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제천민화연구회(회장 임애자)가 주관하고 제천·단양민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그림전은 부채에 민화를 가미해 멋과 운치를 더한 작품이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초대작가인 박미향씨(충북민화협회장) 등 회원 18명이 그간 틈틈이 마련한 60여점이 전시되며,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원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과 함께 부채시연회도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민화연구회(011-9416-69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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