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 이모저모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22명이 21대 총선 투표에 참여.
15일 현재 해외 유학생 등 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180명이며 이중 선거권을 가진 입국자는 82명으로, 시는 자가격리자 투표참여를 위해 해당 지역별로 전담 인원을 배치.
자가격리자는 전담 인력과 실시간으로 통화해가며 이동방식 등을 점검받고, 투표소 인근에 별도로 마련한 공간에서 대기하다, 오후 6시 이전 투표가 마무리될 때쯤 마지막으로 투표에 참여.
음성군도 내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가 투표권을 행사.
15일 기준 자가격리 대상자 만18세 미만 6명과 재외 선거인 2명 등 8명을 제외한 20명 중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는 13명.
이들은 휴대폰 앱으로 음성군보건소에 신고한 후 혼자 투표장으로 이동, 다른 투표자들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투표에 참여.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