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육군본부에 예비역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
계룡건설 육군본부에 예비역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8.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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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계룡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김병곤 육군 인사사령관(준장)에게 예비역 위문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 제공
한승구 계룡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김병곤 육군 인사사령관(준장)에게 예비역 위문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 제공

 

대전 계룡건설이 육군본부에 예비역 추석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설과 추석 명절을 기해 육군의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에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국가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고(故)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6·25참전 국가유공자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내집마련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에 매년 1억원씩 총 7억원을 후원했다.

이밖에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해병대 사령부에 위문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13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정적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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