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인문학 저자특강 운영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서
야간 인문학 저자특강 운영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08.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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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이 다양한 인문학 분야 작가를 만나 책의 내용과 집필의도 등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시는 다음달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아름동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학 저자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장인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일과를 끝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에 마련됐다.

첫 특강인 9월 13일에는 `클래식 시대를 듣다'의 저자 정윤수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0일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및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정욱 작가는 아동문학가이자 청소년문학가로 초·중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0월 4일에는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를 쓴 최혜진 작가의 특강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시간을 갖고 10월 11일에는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의 정여울 작가와 인문학과 함께 하는 여행의 즐거운 경험을 나눈다.

참가 접수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전화(☏044-301-6362)나 아름동도서관 방문접수를 통해 특강당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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