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로명주소 시범 운영 봉산2리 등 5개 마을 대상
세종시 도로명주소 시범 운영 봉산2리 등 5개 마을 대상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7.01.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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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명주소 시범마을을 운영한다.

세종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12월 조치원읍 봉산2리, 연동면 명학3리, 금남면 대박리, 장군면 하봉1리, 전의면 달전1리 등 5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했다.

마을의 노후화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곳곳에 도로명판을 더 많이 설치했다.

또 마을 어르신이나 방문객들이 야간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LED태양광 도로명판과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해당 마을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노력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법과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법에 대해 정기적인 방문교육을 하기로 했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타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도로명주소의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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