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 13분쯤 괴산군 사리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전소해 이곳에 있던 어미돼지 80여 마리와 새끼돼지 200여 마리가 죽어 6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 주민은 “축사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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