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청주시 성안길 통신선(본보 7월 30일자 2면 보도) 보수는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측이 하는 것으로 결론.
지난 29일 성안길에서 통신선 사고가 발생했으나 책임주체가 밝혀지지 않아 방치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가운데,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측이 시의원 재량사업비로 보수하겠다고 30일 발표.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측은 음향선, CCTV 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들을 제거하고 망가진 가로등을 새것으로 다시 세우기로 했다고. 한편 청주시 상당구청은 내년에 예산이 확보되면 그동안 성안길상점가상인회가 관리했던 성안길 로데오거리 가로등을 관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