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패혈증균)에 감염돼 상처감염증 또는 원발성 패혈증이 유발되며 오한, 발열 등의 신체 전방에 걸친 증상과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함께 다양한 피부 병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특히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감염 위험이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 어패류는 익혀 먹어야 한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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