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직·간접 피해 지역업체 자금지원
메르스 직·간접 피해 지역업체 자금지원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5.07.06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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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기·소상공인 육성기금 10억원 규모 융자 시행

계룡시는 최근 메르스로 인해 경기불황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활용, 추가로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원 규모의 자금 중 메르스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6월 3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7억원 규모의 자금은 지난 1일부터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계룡시청에 접수하고 세부 지원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진흥공단 및 충남신용보증재단 등에 마련된 메르스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원정책을 유용하게 활용하면 많은 지역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N042-840-2523)로 문의하고 정부정책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천안 N041-621-3687), 충남신용보증재단(논산 N041-733-7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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