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스페이스몸미술관은 청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미술관으로 간 생각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예술과 과학의 유사점 탐구, 미술관 탐방, 과학기술을 이용한 미술-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하기로 진행된다.

‘예술과 과학의 유사점 탐구’로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예술과 과학의 관계를 알아보고 ‘미술관 탐방’으로 전시와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찾아 작가의 창작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이어 ‘느린 걸음 展-보이는 도자기, 쓰이는 도자기’의 작품 감상과 이와 연계된 체험을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에서는 현대미술에서 과학기술이 하나의 매체가 되는 의미와 특성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직접 ‘영상 제작활동’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