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 백행의 근본·인성교육의 출발점"
"孝, 백행의 근본·인성교육의 출발점"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10.01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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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엄사초 이예빈 학생
첫 효행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영예

특별상·지도교사상·단체상도 수상

학기별 충효예교실 등 孝교육 결실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이예빈 학생(6학년·사진)이 한국효행청소년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효문화지원센터가 주관한 ‘2013년 제1회 효행사례 전국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특별상(염민영·6학년), 지도교사상(교사 성계순), 단체상(교장 장철수)까지 수상하며 엄사초 효행교육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이번 효행사례 전국경진대회는 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 서성해)에서 주최한 제1회 대회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을 중심으로 신효(新孝)와 새로운 인성 예절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응모한 2300여편이 넘는 작품 중에서 ‘큰할머니의 커다란 잔소리’라는 사례를 낸 이예빈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염민영 학생의 ‘나에게 효도란’ 주제가 차지했다.

장철수 교장은 “효는 백행(百行)의 근본이고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효행교육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고 매주 칭찬어린이 소개, 학기별 충·효·예 교실 운영, 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효행교육을 바른 품성 5운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이예빈 학생은 4학년 때부터 방학기간과 스승의 날 등에 학교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를 쓰는 등 효행심이 지극한 모범학생으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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