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육상부 강재구 선수 육상선수권 110m 허들 3위
괴산군청 육상부 강재구 선수 육상선수권 110m 허들 3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3.05.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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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육상부가 전국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충북체육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군 육상부 소속 강재구 선수(23·사진)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열린 4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110m허들 종목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강 선수는 최근 경기력이 급성장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기대를 받고 있다.

10명으로 구성된 군청 육상단은 올해 고등부 창던지기 1위를 차지한 김송이 선수(20)를 비롯해 5000m에서 5위권을 유지하는 박민희 선수 등이 입단해 상위권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함홍근 감독은 “각 종목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다음달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등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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